메쉬코리아, 커피 브랜드들과 배송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9.06.11 09:13

디저트 및 음료 분야 확장 '가속화'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국내 주요 커피 브랜드와 배송 계약을 체결, 디저트 및 음료 분야로 배송 영역 확장에 나섰다.

메쉬코리아는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셀렉토커피' 등 국내 커피 브랜드에 자사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빙수와 전통차, 다과류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 '설빙' 전 매장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쥬씨', '공차',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트' 등 다양한 디저트 및 음료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법인사업본부장은 "음식뿐 아니라 디저트 등 다양한 식음료의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의 신선하고 맛있는 음료를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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