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는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가 부부가 됐다고 5일 보도했다. 영화 '훌라걸스'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교제를 시작한지 두 달 만에 초고속 결혼 소식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도내 구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에 대해 직접 밝힐 예정이다.
'모리걸'은 일본어로 '숲'이라는 뜻의 '모리'와 '소녀'라는 뜻의 '걸'을 조합한 것으로, 마치 숲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소녀 같은 스타일을 뜻한다.
또한 아오이 유우는 은은한 살구빛 블러셔를 눈 아래 일자로 발라 투명하게 물들인 독특한 메이크업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한편 아오이 유우의 남편 야마사토 료타는 개그맨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야마자키 시즈요와 '난카이캔디즈'를 결성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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