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포렉스, 11일 마이크로 프로젝트 'MYO' 코인 공개

머니투데이 왕양 기자 | 2019.06.04 12:23

비트포렉스 터보, 지난달 유니피케이션 UND 토큰 1분 53초 만에 매진

암호화페 거래소 비트포렉스가 11일 프리미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트포렉스 터보'를 통해 마이크로의 MYO 코인을 선보인다.

마이크로는 P2P(개인 간 직접 연결) 네트워크 및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일자리와 구직자를 실시간으로 연결시키는 플랫폼이다.

마이크로 관계자는 "현재 집안일, 배달 및 전문적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한 곳에 모아 직접 연결시켜주는 글로벌 플랫폼이 없고, 태스크래빗과 에어태스커 등의 플랫폼은 최대 30%의 수수료를 부과해 다른 곳에 위탁할 수 있는 업무의 숫자가 제한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상에서 사용자들이 서비스와 구인광고에 대해 합법적이며 증명 가능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후기 등의 정보는 블록체인 기술로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비트포렉스 관계자는 "비트포렉스 터보를 통해 마이크로와 같이 블록체인이 디앱(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상 혹은 이론으로만 존재하지 않고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생활에 적용되는 좋은 프로젝트 발굴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포렉스 터보는 투자자들에게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지난 달에는 유니피케이션의 UND 토큰을 1분 53초 만에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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