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고성 군민 대상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6.03 16:23
경동대학교가 오는 19일부터 매주 2회씩 한 달간 고성 거진읍사무소에서 고성 군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의 필요성 인식과 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이란 인구감소와 경제침체에 따라 쇠퇴하는 도심지 주거환경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경제·사회적 부흥을 일으키는 것이다.

정부는 이미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189곳에 대해 올해부터 밀착 관리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고성군 지원으로 경동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며, 수강생은 △도시재생사업 이해 △사례를 통한 도시재생 △관광·문화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경제조직 육성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설립 등에 대해 배운다.

고성군 거주자로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활동가, 시민단체, 공무원,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3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경동대 산학협력단(033-639-0552, phw@kduniv.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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