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목소리 기부 축제 '착한목소리페스티벌' 개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9.06.03 09:43
SC제일은행이 지난해 진행한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7, 착한목소리페스티벌’ 모습 / 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오는 6~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시각장애청년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목소리 기부 축제인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매년 목소리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오디오북을 제작·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의 하나다. 올해는 8번째 프로젝트로 ‘시각장애청년, 퓨처메이커스(FutureMakers)를 위한 창의적 기업가 가이드’를 제작한다. 시각장애청년들이 스스로의 강점과 자질을 찾아내고, 사회 혁신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긴다.

참가자들은 목소리 기부자를 선발하는 ‘착한목소리오디션’을 포함해 ‘시각장애 편견 깨기’, ‘점자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쇼다운’도 6일 하루 동안 체험할 수 있다.


김미란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 담당 부장은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함께하면 더 좋다’라는 SC제일은행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진행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선입견을 깨는 포용과 나눔의 축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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