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달 31일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진행된 사업 공모에 전국 938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쳐 50개 기관이 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 한국타이어는 장애인, 노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이동지원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447대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기관은 차량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도 함께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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