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기업 테스트 비용 3.4억원 1차 지원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19.06.02 12:00

14일까지 2차 신청 접수...올해 총 40억원 지원

금융위원회가 핀테크기업들의 사업 테스트 비용으로 8개 기업에 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달 14일까지 2차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금융위는 3월 1차 지원 접수 결과 12개 기업이 신청해 준비가 미흡한 4개 기업을 제외한 8개 기업에 총 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정대리인이 4개사, 위탁테스트가 4개사였다.

금융위는 올해 핀테크 지원 예산으로 79억원을 확보하고 이중 40억원을 금융규제 테스트베드(금융샌드박스, 지정대리인, 위탁테스트)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들의 테스트 비용으로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테스트비용의 최대 75%(1억원 한도)까지 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이달 14일까지 2차 지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금융위는 2차 지원에선 금융샌드박스법의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월 시행된 금융샌드박스법에 따라 현재까지 26개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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