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방송인 서유리, '예비 신랑' 누구?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 2019.05.31 09:05

서유리 소속사, "본인이 방송에서 결혼 이야기했다"

성우 서유리./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한다.

서유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31일 OSEN 측에 "서유리씨가 연내 결혼하는 게 맞다.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유리가 어제(30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를 촬영했다. 녹화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서유리씨 본인이 자세히 이야기했다"며 "편성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방송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서유리가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남자친구와 결혼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라디오스타'가 아니라 '비디오스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서유리는 KBS2 예능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 2일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연예계에 있지는 않고 직장에 다니는 비연예인이라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 서유리는 tvN 'SNL 코리아'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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