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가 최근 '4x4데이'(4월 4일)를 기념해 준비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의 물량은 총 4190대로, 사전예약 하루 만에 모두 계약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4190'(대)은 1941년부터 지프 제품을 조립하고 현재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생산하는 톨레도 공장이 위치한 미국 오하이오주 지역번호이기도 하다.
특히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와 특별한 감성이 더해졌다는 게 FCA 설명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Sport), 스포츠 S(Sport S), 오버랜드(Overland), 루비콘(Rubicon) 트림으로 제공된다. 한국에서는 2020년 하반기에 3.6 가솔린 엔진의 루비콘 트림이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