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재활스포츠과,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서 입상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9.05.28 14:37
부천대학교는 최근 재활스포츠과 재학생이 '제20회 공인 운동사 대회·2019 운동학 학술 심포지움'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0회 공인 운동사 대회·2019 운동학 학술 심포지움은 대한운동사협회와 대한운동학회가 주관했다.

공인 운동사 대회는 '운동을 통한 건강한 노화'를, 운동학 학술 심포지엄 대회는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부천대 테이핑/마사지 전공동아리와 해부학 전공동아리 학생 등 총 24명이 참가해 단체전에서 문예진 학생(19학번)외 23명이 우수상을 받고 개인전에서 박준모 학생(15학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천대 재활스포츠과는 테이핑/마사지 동아리, 체형분석 동아리, 해부학 동아리, 창업동아리 등 총 15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STAR 5(성적 B+, 국가자격증취득, 재활분야 민간자격취득, 현장실습 수료/경진대회 2회 참석, 전공동아리 2학기 활동) 학과 인증 제도를 통해 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단체에 참가한 김효림 학생(19학번)은 "이번 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전공동아리와 창업동아리에서 해부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재활스포츠과 김도진 교수는 "권위 있는 운동사 분야 전국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이번 행사는 학생에게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인 계기"라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2. 2 '싸구려 중국산' 무시하다 큰 코…이미 곳곳서 한국 제친 지 오래
  3. 3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
  4. 4 '낙태 논란' 허웅, 팬서비스 잡음까지…"선물만 놓고 가렴"
  5. 5 홈앤쇼핑,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최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