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6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헬스, 홈트레이닝족 등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슈퍼푸드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으며 맛도 더욱 개선했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개당 1500원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취식 편의성을 높인 단백질바 제품들이 근력운동 후 보조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삶의 질을 추구하는 풍조 확산에 따라 스포츠 시설, 헬스 관련 앱, 운동 용품 등 덤벨 경제(건강이나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을 표현하는 용어)가 호황을 맞으며 단백질바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단백질바의 맛, 영양, 가성비가 홈트족 등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며 "여름이 빨리 찾아온 만큼 체형 및 체중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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