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장자연 사건 소속사 대표 위증 혐의,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 배당

머니투데이 송민경 (변호사) 기자 | 2019.05.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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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https://cms.mt.co.kr/common/cmsEditor/sav/2019052414478271231_1.jpg?8212성폭력 사건, 故 장자연씨 사건 등 권력층에 의한 반인륜적 범죄 조작·은폐 자행한 검찰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5.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故) 장자연씨 사건에서 장씨 소속사 대표가 위증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내린 재조사 권고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김씨의 위증 혐의와 관련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지난 23일 배당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조사1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앞서 과거사위는 지난 20일 '장자연 리스트' 의혹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씨를 위증 혐의로 수사 개시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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