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참사실 대표단, 부천대 방문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19.05.23 17:26
중국 국무원 참사실 대표단이 지난 22일 한국 전문대학의 우수성을 살피고자 부천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중국 대표단에는 장옌통 단장, 탕민 참사관, 장샤오란 주임, 천더민 참사관, 왕란란 교류협력국 간부, 정전성 사무관 등이 포함됐다.

중국 국무원 참사실은 국무원의 직속 기관으로 중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이다.

이날 중국 대표단은 한정석 총장과 접견하고 앞으로 양 기간의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약속했다.


이들은 부천대의 차별화한 실무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을 확인하고, 교내 교육시설(뷰티케어과, 항공서비스과,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 제펫스튜디오, 정심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대는 중국 4개교와 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64명의 중국 유학생이 대학에 재학하고 있다. 그 중 한국어학당에서 56명의 학생이 수학 중이다.

장옌통 단장은 "부천대는 활발한 산학협력과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이 눈에 띈다"며 "특히 제주항공 현직 승무원이 이곳에서 교육 받고 있는 모습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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