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국내·국제금융 정통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19.05.23 16:17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 사진제공=금융위
손병두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국제금융과 국내금융을 모두 거친 정통 금융 관료다.

1956년생으로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 근무해 왔다.

기재부 근무 당시엔 주로 국제금융을 담당했다. 외화자금과장과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G20 기획조정단장을 지냈다.

2013년 금융위로 옮겨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내면서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을 총괄했고 이어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금융위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공직에 대한 신념과 소신이 뚜렷하고 업무처리가 꼼꼼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1964년생 △서울 인창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행정고시 33회 △기획재정부 G20기획조정단장 △공자위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금융위 상임위원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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