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10주기' 추도식…권양숙 여사·부시, 손꼭잡고 입장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9.05.23 14:10

[the300]

【김해=뉴시스】최동준 기자 = 권양숙 여사가 지난해 5월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에서 헌화 및 분향하고 있다. 2018.05.23.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손을 꼭 잡았다.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권 여사 등 유족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김 여사, 권 여사, 부시 전 대통령은 함께 식장에 입장했다. 권 여사와 부시 전 대통령은 손을 꼭 잡고 함께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꼭 잡은 손을 높게 들어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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