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대학원, 올해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5.22 18:36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오는 7월 8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18일이다.

입학전형은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와 학점은행제 또는 독학사 학사학위 취득자 등 일반전형 △정원외 위탁학생, 재외국민·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 전형 등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특히 사이버 대학원 최초로 개설된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와 경영대학원 MBA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차 모집은 오는 7월 8일까지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증빙서류는 원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학부성적 제출)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2차 모집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세종사이버대 대학원은 △680개 기관 교육협약 체결 △세종대와 교과목 학점교류 200여 개 △석사 졸업 후에도 무료수강 △신·편입생 장학금 수혜 92% △재학생 장학금 수혜 52% 등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제공한다.


김상범 대학원장 "경영대학원 MBA에선 수요자 중심의 이론적이고 현실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한다"며 "우수 교수진을 통해 일반 경영, 마케팅 유통, 외식경영을 배울 수 있는 종합 경영대학원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교육기관간 MOU로 국제화 도모,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연구장학금 지원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토론 수업 병행 △컨퍼런스와 대회 참가 지원 등으로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2012년 사이버대학 대학원 최초로 설립됐으며, 국제자격증인 CISA, CISSP, CCFP와 국내 공인자격증인 정보보안기사, 인터넷보안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과과정은 △해킹/바이러스 △사이버수사 △산업보안 등 3가지 전공·전문가과정으로 세분화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수업, 정보보호 전문가 특강과 세미나, 체계적인 연구 활동(국제 표준, 논문, 특허 등), 국가프로젝트 참여, 정보보호연구소 운영 등을 통해 학생의 실무 역량을 배양한다.


다수의 정보보호대학원 학생은 정보보호전문업체, 대기업, 중앙공무원, IT관련 프리랜서 등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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