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니웨딩, '예비부부 세이프티 서비스' 전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5.22 15:22
웨딩전문기업 아이니웨딩이 오는 6월까지 무료 결혼 상담인 '예비부부 세이프티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예비부부 세이프티 서비스는 커뮤니티, 앱 등에서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들이 허위광고 등으로 각종 사기피해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건전한 결혼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니웨딩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준비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상담을 진행 중인 예비부부들에게 불만족스러운 웨딩 서비스를 받은 경우가 있다면 월 40시간 세이프티 교육을 이수한 웨딩전문 플래너와 별도로 무료상담을 받도록 배려했다.

아이니웨딩 관계자는 "결혼준비를 할 때 지나치게 낮은 금액으로 현혹시키거나 현금 할인을 내세우며 현금 결제를 유도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서비스 대금의 현금 지불이나 일시불 지급을 피하고, 계약서 사인 전 약관을 철저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니웨딩은 다양한 방법으로 결혼준비 안심제도를 운영 중이다. '100% 정찰제' 컨설팅으로 모든 상품을 투명한 가격으로 진행하며, '3진 아웃' 제도를 도입해 고객 클레임이 3번 이상 발생하는 웨딩업체와는 계약을 즉시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아이니웨딩은 오는 5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서울웨딩박람회 '아이니웨딩&혼수 박람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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