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5일 '특별제작' 강민호 티셔츠 4700장 뿌린다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 2019.05.22 12:27
삼성 라이온즈가 홈팬들을 위해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은 오는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홈게임을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민호 티셔츠'가 특별 제작됐다. 안방마님 콘셉트로 만들어진 티셔츠 4700장이 현장에서 예매자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된다. 팬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선착순 방식이 추첨 방식으로 바뀌었다.

경기 전에는 강민호가 사인회를 통해 100명의 팬들에게 친필 사인볼을 선물한다. 아울러 강민호는 사전 모집된 어린이회원 47명과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강!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역시 사전 모집된 235명의 팬이 47명씩 5개 조로 나뉘어 '강! 박 터뜨리기'에 참여한다. 포수 송구 콘셉트로 마련된 이 행사에서, 팬들은 강민호 사인공 등 다양한 경품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채로운 이닝간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편, 하루 뒤인 26일 키움전에 앞서 맥과이어(노히트노런), 강민호(2500루타), 김상수(1000안타) 등 올시즌 달성된 개인 기록에 대한 선수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