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박기택 심판위원, 2000경기 눈앞... 역대 11번째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 2019.05.22 10:34
박기택 심판위원.
KBO 박기택 심판위원이 개인통산 20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뒀다.

KBO는 22일 박기택 위원이 이날 열리는 잠실 SK-LG전에 출전하면 2000경기 대기록을 달성한다고 발표했다.

1999년 이규석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영재 위원까지 총 10명이 KBO리그 2000경기 고지를 밟았다.


박기택 위원은 1999년 9월 1일 대구 LG-삼성전 3루심으로 데뷔했다. 2009년 6월 13일 광주 무등 한화-KIA전에서 1000경기, 2014년 9월 5일 잠실 두산-LG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박기택 위원이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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