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산업단지 청년근로자 주거복지 증진 협약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9.05.21 17:56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황규연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주금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청년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주거복지 증진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주금공은 산업단지 근무하고 있는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월세자금보증 등 주택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산업단지공단은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월세자금보증 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전국 산업단지 청년근로자들이 전·월세자금보증 등 주택금융상품을 활용해 주거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주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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