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신입직원 16명 선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9.05.21 17:33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입직원 16명을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3월 상담직원 5명 중 1명을 장애인 우대전형으로 채용했으며 이번에도 2명을 같은 방식으로 선발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정책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 대한 우대전형도 이번에 처음 실시됐다.

진흥원은 신규직원들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이라며 “진흥원이 서민의 고충을 먼저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서민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직원의 선발‧교육, 조직의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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