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에 결승타' 노진혁 "해결사 자리 채우려고 노력했다"

스타뉴스 고척=이원희 기자 | 2019.05.21 22:19
NC 다이노스의 노진혁. / 사진=뉴시스 제공
NC 다이노스의 노진혁이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NC는 21일 서울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1회 얻어낸 3점을 끝까지 지켜내 3-1 승리를 거뒀다.

노진혁은 무사 2,3루서 상대 선발 조영건을 맞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NC는 1사 만루서 김성욱이 볼넷을 골라내 밀어내기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선발로 나선 드류 루친스키도 7이닝 1실점(1자책)으로 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노진혁은 결승 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뒤 노진혁은 "(양)의지형이 빠진 해결사 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했다. 최근 3번 타자로 나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3번 타자라는 무게보다 3번째로 나서는 타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최대한 많은 출루와 타점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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