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주거비 경감을 위한 우대상품 개발 및 지원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 및 유지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지원 정책 공동 홍보·지원 등이다.
두 기관은 주기적인 실무단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 청년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은 산업단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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