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영예의 수상자는

머니투데이 세종=권혜민 기자 | 2019.05.21 14:03

전기안전 유공자 정부 훈·포장 수여…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안전은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김상배 에쓰오일(S-OIL) 부장이 전기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해 1995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김 부장은 국내 최초로 345㎸ 초고압 지중선로 방식을 도입하는 데 성공해 사업장 안전과 전원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
이 밖에 김만건 이플러스에너지화재연구소 대표 등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과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유공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전사회를 향한 각계의 노력에도 생활 속 무관심으로 크고 작은 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며 “안전은 불편한 게 아니라 나와 내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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