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공모 선정

사업비 1억원 확보… 저소득층 가정 소규모 개·보수 통해 주거안정

장흥군청 전경.
전남 장흥군의 특화시책인 ‘찾고, 이어주고, 감싸주는 협력복지 모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사업비 1억원도 확보했다.
Help-day를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수급자․차상위 연계 및 각종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었다.
사각지대로 발굴․지원된 대부분의 가정은 소규모 집수리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나타났으며, 민간지원 연계만으로는 많은 대상자들의 욕구를 해결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소 20가구 이상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 할 수 있게 됐다.사진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의 특화시책인 ‘찾고, 이어주고, 감싸주는 협력복지 모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사업비 1억원도 확보했다.

장흥군은 본 공모에 앞서 공무원, 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Help-day를 운영하고 있었다.

Help-day를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수급자․차상위 연계 및 각종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었다.

사각지대로 발굴․지원된 대부분의 가정은 소규모 집수리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나타났으며, 민간지원 연계만으로는 많은 대상자들의 욕구를 해결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소 20가구 이상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조해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주거안정에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