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수석부대표 최경환 등 원내지도부 구성 완료

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 2019.05.21 11:03

[the300]원내부대표단에 장정숙‧정인화‧윤영일‧이용주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0차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유성엽 신임 원내대표 체제의 민주평화당이 20대 국회 남은 1년을 이끌 원내지도부 구성을 마쳤다.

유 원내대표는 21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최경환 의원의 유임을 확정하고, 원내대변인으로 장정숙 의원을 선임했다.

신임 원내부대표단으로는 수석부대표인 최 의원과 공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인 장 의원을 포함해 기획당무부대표 정인화 의원, 정책부대표 윤영일 의원, 법률부대표 이용주 의원 등 5명을 임명했다.


정책위원회는 정책위의장에 윤영일 의원, 수석부의장에 장정숙 의원, 법사·안행·외통·국방 관련 제1정조위원장에 박지원 의원, 기재·정무·과방 관련 제2정조위원장에 박주현 의원, 산자·국토·농해수 관련 제3정조위원장에 김종회 의원, 복지·환노·여가·교육·문체 관련 제4정조위원장 장정숙 의원의 유임을 확정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이번에 원내대변인으로 새로 임명된 저 이외에 원내부대표와 정책위원회 의원들은 모두 유임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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