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제2의 '광주형일자리'(상생형 지역일자리)로 거론되는 구미와 관련, "6월 중 가시적 성과가 나온다고 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광주형일자리) 대타협 이후 각 지자체가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구미시도 이에 화답하듯 어제 전기차 배터리 기업 두세곳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며 "구미형 일자리가 실현돼 상생형 일자리가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뒷받침하겠다"며 "노사의 자발적인 타협과 지역사회의 지원 없이는 이런 기적이 불가능 한 만큼 민주당이 충실한 중재자가 돼 제2, 제3의 희망의 열매를 맺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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