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제2의 광주형일자리, 6월중 가시화…'구미형' 기대"

머니투데이 이재원 , 박선영 인턴 기자 | 2019.05.21 10:59

[the300]"민주당이 충실한 중재자로…희망의 열매 맺도록 지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원욱 원내수석 부대표와 원고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제2의 '광주형일자리'(상생형 지역일자리)로 거론되는 구미와 관련, "6월 중 가시적 성과가 나온다고 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광주형일자리) 대타협 이후 각 지자체가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구미시도 이에 화답하듯 어제 전기차 배터리 기업 두세곳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며 "구미형 일자리가 실현돼 상생형 일자리가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뒷받침하겠다"며 "노사의 자발적인 타협과 지역사회의 지원 없이는 이런 기적이 불가능 한 만큼 민주당이 충실한 중재자가 돼 제2, 제3의 희망의 열매를 맺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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