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매니저 유규선과 YG 떠난다[공식]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19.05.21 10:34

YG "계약 만료로 6월 초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방송인 유병재(좌)와 매니저 유규선./사진=머니투데이DB
방송인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YG를 떠난다.

21일 유병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병재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6월 초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매니저 유규선씨 역시 유병재씨와 함께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YG와 함께 유병재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tvN 'SNL 코리아'에 작가 겸 배우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유병재 블랙코미디'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 공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엔 매니저 유규선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 끈끈한 케미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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