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 임직원 외에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한국경영자 총협회 김용근 부회장, 서울대 이경묵 교수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롯데 노사의 상생과 화합을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롯데는 가치창조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업문화 백서를 처음 선보인다.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발간을 앞둔 롯데 기업문화 백서에는 롯데 기업문화 유래와 발자취, 가치창조문화 체계와 특징, 그에 따른 성과, 이와 관련된 지표와 사례 등이 수록돼있다.
이 날 행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노사간 상호 이해와 소통으로 46년간 무분규 사업장 전통을 이끌어 ‘가치창조문화 대상’을 수상한다. 개인부문인 ‘창조명장 대상’은 롯데백화점 사원복지팀 노재현 팀장이 받는다.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지속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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