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9.05.20 15:59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을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입점시켜 판매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실시됐다. 참여 기업은 온라인수출 상품페이지 제작·등록, 고객대응, 해외배송,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받는다.

올해 중진공은 인터파크 등 온라인수출 전문기업 13개사를 통해 2500여개 중소벤처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장 관련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해 해외바이어를 실시간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출 초보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온라인수출 지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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