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은 왜 5월 21일일까?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19.05.21 05:21

가정의 달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 담고 있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21일 세계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됐다. 이후 2003년 민간단체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며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날짜는 매년 5월21일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을 담아 이 날로 지정됐다.

부부의 날에는 부부의 날 위원회에서 지역별 부부축제, 부부음악제 등을 진행한다. 올해도 서울시, 강원도 등에서 부부축제, 기념식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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