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일산업, 무더위 수혜 기대감…'52주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9.05.20 09:13
신일산업이 올해 이른 더위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다.

20일 오전 9시11분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130원(5.80%) 오른 237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2430원을 터치해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일산업이 2분기부터 계절적 성수기에 맞춰 큰 폭 성장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5억원, 95억원이 될 것"이라며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여름 계절 가전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신일산업은 국내 선풍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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