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전자지급결제대행업 등록…사업영역 확대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5.20 08:33
카페24가 전자금융업자로 등록되며 사업 영역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 카페24에 대해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을 영위할 수 있는 전자금융업자 등록 사실을 공고했다.

카페24는 전자금융업자 등록 승인으로 다양한 결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들은 IT 기술을 활용해 사업 영역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카페24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으로, 여러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결제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업 영역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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