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황산코발트 부문은 2분기부터 흑자전환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이차전지 향 매출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코발트 가격도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산업용 황산코발트 매출만 발생했으나 올 3분기부터 이차전지 향매출이 시작됐다"며 "3분기 이차전지 향 황산코발트 매출은 20억원, 4분기 50억원, 올해 1분기는 70억원 기록하며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발트 가격 하락으로 코스모화학 주가도 2018년 이후 하락했다"며 "향후 코발트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코스모에코켐의 이차전지 향 황산코발트 판매 증가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 역시 점진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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