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파업 23일째…장기화 국면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9.05.17 19:03
한화토탈 대산공장 전경
한화토탈 파업이 23일째 접어들며 장기화 국면으로 치닫는다.

17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한화토탈 노동조합은 이날도 파업을 이어갔다.

한화토탈 노조는 지난해 8월부터 10.3% 연봉인상을 사측에 요구했다. 지난 3월 23일부터 5일간 한시적 파업을 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전면 파업을 시작했다.


사측은 2.3% 인상안으로 맞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한화토탈의 평균 연봉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2018년 평균근속연수 15년, 평균 연봉은 1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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