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매혹적인 포즈…"런웨이인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5.19 01:37

브라질 출신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사진=Reuters
브라질 출신 패션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가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런웨이로 탈바꿈시켰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의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사진=Reuters
이날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매혹적인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작은 비즈 장식이 촘촘히 박힌 빨간색 스트랩을 엮어 만든 듯한 드레스에 골드 스트랩 샌들과 태슬이 달린 팔찌, 골드 링 등을 매치해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사진=Reuters
또한 한 쪽 다리와 어깨라인, 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올라 두 팔을 펼치는 등 춤을 추는 듯한 포즈로 마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화려한 패션쇼를 여는 것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활약했으며, 두 번의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로 런웨이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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