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인도네시아 해군재단 한국어교육원 현판식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9.05.17 11:35
서일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서 해군재단(YHT)을 방문해 현지 한국어교육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일대는 인도네시아 해군재단(YHT), KIEC(한국교육재단)와 함께 수라바야 지역에 한국어교육 수업을 개설, 한국어 교육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해군재단(YHT)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위치하고 있고, 중·고등학교와 교육시설을 갖춘 재단이다.

현재 수라바야 지역에 고등학생만 80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이에 서일대는 인도네시아 한국어교육원 설립을 위한 발판으로 이 지역을 선택했다.


이날 서일대 우제창 총장과 학교 관계자는 한국에 대한 교육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인·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우 총장은 "해군재단의 한국어 수업에 참관해 한국어 수업방향을 논의한 후 인적 자원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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