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항시 관내 등록 대상 어린이집·유치원 조리 종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로프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우리원 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기 △깔끔 조리사의 탄생-Go Go 퀴즈대회 등 다양한 위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5월 신메뉴 3종 조리 시연과 함께 '소소하게(저염)', '당당하게(적당)', '더 특별하게(간식)'를 각각 테마로 한 △가지 튀김 샐러드 △연근 햄버그스테이크 △콩가루 키위 요구르트 레시피에 대해 배우고 조리·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신메뉴 레시피를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도형기 센터장은 "조리 종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업무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어린이 급식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 관계자를 위해 다양한 집합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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