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 종사자 집합 교육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5.17 11:33
한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포항시 관내 등록 대상 어린이집·유치원 조리 종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로프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우리원 식중독 예방법 알아보기 △깔끔 조리사의 탄생-Go Go 퀴즈대회 등 다양한 위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5월 신메뉴 3종 조리 시연과 함께 '소소하게(저염)', '당당하게(적당)', '더 특별하게(간식)'를 각각 테마로 한 △가지 튀김 샐러드 △연근 햄버그스테이크 △콩가루 키위 요구르트 레시피에 대해 배우고 조리·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신메뉴 레시피를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도형기 센터장은 "조리 종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업무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어린이 급식 운영에 대한 개선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 관계자를 위해 다양한 집합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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