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LA한인회, 상호교류·간담회 진행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19.05.16 18:46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국제교류 협약기관인 로스앤젤레스한인회와 상호교류와 함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교육교류 활성화 방안과 현지 온라인교육 수요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한글학교의 한국어 교육 체계 보완 등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 이후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대 규모인 글로벌 스튜디오를 직접 체험하고 강의제작 과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로라 전 한인회장은 "미국 한인사회는 이민 1세대에서 1.5, 2세대로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 교육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희사이버대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김지형 총장직무대행은 "변화하는 한인사회에 발맞춰 현지 수요에 맞는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17년 LA한인회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 한인회 소속 동포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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