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은 5월17일부터 6월28일까지 약 6주간 25개 서울 시내 전 자치구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중기 옴부즈만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규제 혁신의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행사 일환으로 지역별 특화기업과 지역기업들이 세션별 간담회를 진행한다. 특화기업은 자영업자 및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심으로 적용규제 특징 등에 따라 세부 기업군 25개가 선별된다. 지역기업은 업종‧업태에 관계없이 자치구별로 정해진다.
중기 옴부즈만은 서울에 대해 중소기업 산업의 표본이자 규제취약지점으로 평가했다. 상권규모, 물류편의, 입지 등 기업환경에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비수도권 지역보다 기업경쟁이 치열한 편이기도 하다.
중기 옴부즈만은 규제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이날 소상공인‧창업기업 등 10만여개사를 대상으로 일괄 제안 공모 및 이메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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