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창업센터 확장 가속..전국 43개 확보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5.16 10:17

이달 8개 신규 지점 개점…전자상거래 창업자 1만4000명 이용

카페24 창업센터 상봉점. /사진제공=카페24
카페24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전문 공유 오피스 '카페24 창업센터'가 전국 43개 거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에만 상봉점, 수원시청점, 암사점 등 8개 지점을 새로 개점했다.

카페24는 전국적으로 이커머스 창업 열기가 이어지고 관련 공간과 서비스를 찾는 창업자가 늘어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을 창업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페24 창업센터의 평균 입주율은 80% 이상이다. 창업센터를 활용해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자수는 약 1만4000명에 달한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사무 공간뿐 아니라 택배, 상품 촬영 스튜디오, 창업 교육, 맞춤형 컨설팅, 세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하고 온라인 사업자가 증가할수록 창업센터에 대한 수요는 더 많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택배, 스튜디오 등과 같은 창업센터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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