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 1Q 매출액 194억원…영업익 흑자전환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9.05.15 16:19
디오스텍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디오스텍은 15일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4억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 502%, 110% 늘어난 실적이다.

디오스텍은 지난 1월 전신인 텔루스 당시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 제조사 디오스텍(소멸 법인)과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합병을 통해 디오스텍(소멸 법인)의 외형과 높은 수익성을 반영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디오스텍 관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들도 멀티카메라를 채택하는 추세에 따라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력 고객사의 신흥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렌즈까지 적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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