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믹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블랙 셔츠를 과감하게 풀어헤친 제레미 믹스는 목과 가슴의 화려한 타투를 드러냈으며, 화려한 목걸이를 여러 겹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불법 무기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제레미 믹스의 머그샷이 경찰 페이스북에 공개됐을 당시, 그의 독특한 외모와 분위기 탓에 '섹시한 죄수'(Hot felon)의 별명이 붙기도 했다.
제레미 믹스는 수감 중 모델 기획사와 계약했으며, 출소 이후 2017년에 데뷔했다. 지방시, 캘빈클라인, 돌체앤가바나, 휴고 보스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