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 보통주 5000원→500원 감자 결정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19.05.13 12:20
미원상사는 배당가능 재원의 확보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5000원에서 500원으로 감소하는 90% 감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감자를 통해 기존 292억9189만원이던 자본금은 감자 후 66억3519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7월 29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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