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설계전문과정에 대한건축사협회, 전남대, 전북대 등 3개소, 한옥시공 관리자과정에 한옥문화원 1개소다. 향후 교육생 선발을 거쳐 6월부터 한옥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선정된 이들 교육기관에는 4억250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되며, 기관별 선발하는 30∼40명의 교육생들은 무료 혹은 교재비 등 실비(설계전문과정)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은 이달 중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우리 고유건축인 한옥이 미래주거의 대안으로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한 한옥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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