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전개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9.05.09 16:52
배재대학교가 지난 8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과 함께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배재대와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가 주관했다.

행사는 가정폭력을 범죄로 보지 않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풍선 날리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배재대 총학생회는 경찰과 함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에 나섰다. 재학생도 가정폭력와 아동학대, 불법촬영물 근절 활동에 동참했다.

김선재 총장은 "배재대는 앞으로도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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