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전국 오리요리 경연대회서 다수 수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5.08 00:30
부천대학교는 최근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이 교내 예지관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오리요리 경연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리고기의 대중화를 위해 요리법을 개발하고, 오리요리의 활용도와 다양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오리고기의 대중화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를 주제로 일반부 20명, 학생부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날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일반부문에서 우수상(2학년 차경미)을 수상하고, 학생부문에선 최우수상(3학년 성채연), 우수상(2학년 박민국), 장려상(4학년 김동환) 등을 차지했다.


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대회 참가자가 선보인 요리에 감탄했다. 이 요리를 소비자에게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오리고기 대중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조리전문지식과 숙련된 조리기능을 갖춘 전문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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