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대회는 오리고기의 대중화를 위해 요리법을 개발하고, 오리요리의 활용도와 다양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오리고기의 대중화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를 주제로 일반부 20명, 학생부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날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일반부문에서 우수상(2학년 차경미)을 수상하고, 학생부문에선 최우수상(3학년 성채연), 우수상(2학년 박민국), 장려상(4학년 김동환) 등을 차지했다.
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대회 참가자가 선보인 요리에 감탄했다. 이 요리를 소비자에게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오리고기 대중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조리전문지식과 숙련된 조리기능을 갖춘 전문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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