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5.07 16:24
오픈 인터넷 기반 광고 플랫폼 기업 크리테오(나스닥: CRTO)가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1분기 매출은 5억 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트래픽 유입비용(Traffic Acquisition Costs, 이하 TAC)을 제외한 매출(Revenue ex-TAC)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억 3,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매출의 42.2%에 해당한다.

조정 후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6,90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TAC를 제외한 매출(Revenue ex-TAC)의 29.2%에 해당한다.

영업 활동에 따른 현금 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6,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잉여 현금 흐름(FCF)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4,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후 희석주당순이익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0.60 달러로 마감했다.

크리테오는 당면하고 있는 여러 실행 과제들로 인해 2019년 실적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제시했다. 2019년 조정 후 희석주당순이익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며, 크리테오는 수익성 확대를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크리테오의 CFO인 베누아 프이랜드(Benoit Fouilland)는 "크리테오는 올해 조정 후 희석주당순이익 결과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고, 이는 수익성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테오의 CEO인 JB 뤼델(Jean-Baptiste Rudelle)는 "크리테오는 여러 중요한 사업에서 진전을 거두었으며, 올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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