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츄바카' 배우 피터 메이휴 별세…향년 74세

뉴스1 제공  | 2019.05.03 11:00
피터 메이휴.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인기 캐릭터 츄바카를 연기한 배우 피터 메이휴가 향년 74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메이휴의 유족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메이휴가 4월30일 텍사스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족은 메이휴의 사인(死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외신들은 그가 수년간 거동이 불편했던 데다 작년엔 척추 수술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다.

메이휴는 1944년 영국 런던 출신으로 조지 루카스 감독의 1977년작 ‘스타워즈'에서 주요 등장인물인 한 솔로의 동료 츄바카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메이휴는 1997년 MTV 무비어워드에선 평생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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