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모비프렌,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페블'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9.05.01 15:41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페블'(MFB-H5500)/사진제공=모비프렌
블루투스 음향기기 전문 업체 모비프렌(대표 허주원)이 압도적 몰입감을 제공하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페블'(PEBBLE, MFB-H550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페블'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탑재된 헤드폰이다. 모비프렌에 따르면 '노이즈 캔슬링'은 이어폰, 헤드폰 등 포터블 오디오 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로 소음 차폐 기술을 뜻한다. 엄밀하게는 2가지로 나뉘지만 일반적으로 '노이즈 캔슬링'이라 하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이하 ANC)을 일컫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NC는 주변 소음을 감지한 뒤 역위상파(逆位相波)를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 차단하는 기술이다.

'페블'은 모비프렌이 내놓은 첫 ANC 제품이다. 강력한 소음 차단 성능과 탁월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하우징은 조약돌(Pebble)을 닮았다. 귀를 덮는 형태의 이어패드는 쿠션감이 뛰어나 안락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이 제품은 △노멀 △베이스 부스트 △클래식, 3가지 뮤직 모드를 탑재했다. 대용량 배터리 탑재와 저전력 설계로 최대 16시간 동안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TTS 음성 알림' 기능은 문자나 카카오톡 등의 메시지를 음성으로 전달해 준다.

허주원 모비프렌 대표는 "ANC 적용 제품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10만원도 안 되는 '페블'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비프렌의 독자 튜닝 기술 'MSTS'까지 적용돼 고품격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비프렌은 1일부터 티몬 론칭 기념으로 '페블'을 200대 한정, 60% 이상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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